“경서예지, 여름밤 물들이는 환상 하모니”…‘내일이 찾아오면’ 재해석→기분 좋은 설렘 폭발
무더운 여름, 경서예지가 전하는 특별한 선율은 청량한 기대감으로 시작된다. 그룹 경서예지는 최근 ‘내일이 찾아오면’을 자신만의 색으로 다시 부르며 오장박의 아름다운 명곡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하모니 곳곳에 스며드는 여름밤의 시원함과 설렘이 그녀의 목소리로 물들며, 리스너 모두의 마음에 새로운 감정의 파동을 전했다.
‘내일이 찾아오면’은 1989년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이 함께한 그룹 오장박의 대표곡이자,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로도 크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젝트 음원을 통해 경서예지는 이 희망 가득한 메시지를 한층 싱그럽게 재해석하며, 원곡의 감동은 물론 현대적인 해석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서예지는 “사랑이란 낯설게 느껴지지만 / 마주 보면 눈 속에 있어 /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 줄 거야 / 내일이 찾아오면”과 같은 솔직한 가사를 청량한 음색과 따스한 감정선으로 풀어내 듣는 이들의 하루에 빛을 더했다. 한여름의 상쾌한 공기와도 같은 목소리는 끈적한 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위로를 안긴다.
지난 2020년 데뷔 이후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사실 나는’, ‘왜 변하니’, ‘너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등 굵직한 히트곡을 남기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경서예지는 지난 3월 전건호와 소극장 콘서트 ‘The sweet Colors’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이에 따라 이번 ‘내일이 찾아오면’은 경서예지만의 감수성과 완성도 높은 보이스가 더해져 무더운 여름, 특별한 감성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한다.
여름방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이번 음원 ‘내일이 찾아오면’은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