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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믹스 해원 치어리더 변신”…최현우·김재원, LG트윈스 마운드의 마법→의외의 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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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믹스 해원 치어리더 변신”…최현우·김재원, LG트윈스 마운드의 마법→의외의 반전 예고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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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여름밤 야구장에서 스타들의 반가운 만남이 펼쳐진다. 마술사 최현우와 앤믹스 해원, 그리고 배우 김재원이 LG트윈스의 주중 3연전 시구자를 맡아 각기 다른 개성과 설렘을 더한다. 화려한 무대와 마운드가 연결되는 순간, 팬들의 기대까지 함께 채워진다.

 

이번 LG트윈스 3연전은 마술과 음악, 드라마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기 스타들이 차례로 마운드에 오르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첫 날에는 경기의 흐름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마술 세계의 주인공, 최현우가 시구자로 나섰다. 그는 과거 두 번의 시구에서 LG트윈스가 아쉽게 패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의 마법을 걸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팬들에게 웃음과 기대를 전했다. 최현우만의 재치를 더해 마운드에서 또 한 번 잊지 못할 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예감된다.

마술사 최현우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마술사 최현우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이튿날에는 걸그룹 앤믹스의 해원이 인상 깊은 에너지를 전한다. 자신을 LG트윈스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해원은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치어리더로 활약한 사연으로 이미 야구 팬들의 시선을 받았다. 우천 취소로 아쉬웠던 첫 시구 기회를 다시 잡은 해원은 "이번에는 꼭 잘 던지고 싶다"며 연습의 결실을 팬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응원이 가득한 목소리와 넘치는 열정은 야구장 곳곳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를 앞두고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배우 김재원이 시구자로 함께한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망과 함께 LG트윈스의 시즌 마무리에 대한 한마디 응원까지 전한 김재원은 자신의 진심을 담아 힘찬 투구를 약속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세 스타가 야구장 무대에서 하나의 바람을 모으는 시간은 야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엔믹스 해원, 최현우, 김재원의 시구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질 LG트윈스와 롯데의 잠실 홈 3연전은 19일부터 팬들과 함께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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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믹스해원#최현우#lg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