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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광장무 휩쓴 춤짱 탄생”…밥값은해야지 추성훈도 벗어난 무대→강렬한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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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광장무 휩쓴 춤짱 탄생”…밥값은해야지 추성훈도 벗어난 무대→강렬한 대결 예고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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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에서 이은지는 당당한 미소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펼쳐진 광장무 강사 오디션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함께 웃음과 감동의 서사를 그려냈다. 춤에 대한 깊은 애정과 끝없는 열정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이은지는, 왕훙의 도시 구이양에서 춤짱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밥값즈 팀은 광장무 강사 선발을 위해 각자의 무기와 에너지를 무대에 쏟아부었다. 추성훈의 묵직한 존재감과 곽튜브의 유쾌한 에너지도 이은지의 춤 열정 앞에서는 빛을 잃었다. 청춘 시절부터 댄스스포츠를 갈고닦은 이은지는 미묘한 긴장감 속에서도 단단하게 자기 역량을 드러냈다. 유머러스한 입담과 무대 장악력으로 이야기를 이끌던 이은지는, 자신감과 서툴지만 진심이 깃든 무대 매너까지 더해 단체 춤의 심장을 두드렸다.

EBS1,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방송 캡처
EBS1,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방송 캡처

오랜 시간 춤과 호흡한 이은지, 신선한 도전을 앞둔 추성훈, 춤추는 시간에 기대를 건 곽튜브. 세 사람의 순수한 열정은 광장무 강사 데뷔라는 색다른 목표 아래 아름답게 합쳐졌다. 마지막 면접 장면에서 이은지는 음악이 돌연 멈추는 돌발 상황에도 위트를 잃지 않았고, 다시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로 새로운 지도자로 선택됐다. 역동적인 경쟁 끝에 웃음과 뭉클함이 겹치는 순간들이 시청자들에게 오래 남았다.

 

시원한 땀방울처럼 팽팽하고 경쾌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토요일 오후 7시 50분 EBS1, ENA에서 방송된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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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추성훈의밥값은해야지#곽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