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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충격의 눈물”…아버지 무릎 통증 앞 가족의 시간 멈췄다→사진관서 오열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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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충격의 눈물”…아버지 무릎 통증 앞 가족의 시간 멈췄다→사진관서 오열한 이유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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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의 환한 미소로 시작된 하루는 가족 모두의 기억을 뒤흔들 한마디로 인해 금세 짙은 슬픔으로 물들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병원에서 받은 뜻밖의 진단에 세상의 모든 시간이 멈춘 듯 충격에 빠졌다.

 

섬마을 ‘신도’에서 펼쳐질 특별한 칠순 잔치를 준비하던 박서진과 가족들은 밝은 기운으로 서로를 토닥이며 행복을 쌓아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극심한 무릎 통증을 걱정한 형제는 함께 병원을 찾았고, 의사의 입원 권유는 가족의 손길이 닿지 못한 깊은 불안을 남겼다. 박서진은 “순간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고 토로하며, 앞서 쌓아 올린 꿈들이 한순간에 흔들리는 듯한 심경을 전했다.

박서진 충격의 눈물…아버지 무릎 통증 앞 가족의 시간 멈췄다→사진관서 오열한 이유
박서진 충격의 눈물…아버지 무릎 통증 앞 가족의 시간 멈췄다→사진관서 오열한 이유

그럼에도 아버지와 형, 박서진 삼부자는 다시 웃음을 찾으려 애썼다. 평소 소원이던 ‘삼부자 사진’을 위해 사진관을 찾은 이들 앞에, 아버지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관에 울려 퍼진 박서진의 오열은 이번 잔치가 얼마나 간절한 기억의 일부가 되고 있는지 시청자에게 깊은 여운으로 스며들었다.

 

박서진의 가족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와 진심 어린 순간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장면은 지난 28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됐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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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살림하는남자들시즌2#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