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첫 솔로 투어 운명적 개막”…‘위얼라이브’로 15개 도시→더 깊어진 음악

따사로운 기대와 설렘 속에 웬디의 '2025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여정이 시작된다. 전 세계 팬들의 눈과 마음이 포스터 한 장에 모인 채, 서울을 기점으로 펼쳐질 15개 도시의 순간들이 웬디의 빛나는 성장과 함께 호흡할 것이다. 긴 기다림 끝에 마주한 독립된 음악적 여정, 웬디의 표정에는 떨림과 책임감이 교차한다.

웬디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세부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출발점으로 삼으며, 타이베이, 도쿄, 홍콩, 샌프란시스코, 브루클린 등 아시아와 미주 전역을 아우르는 15개 도시에서 17회 무대를 이어간다. 각 도시마다 현지 팬들이 보내는 열렬한 반응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웬디의 감정은 차츰 깊어질 전망이다.

'Ice Cream Cake',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Cosmic'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레드벨벳에서 사랑을 받은 웬디는 솔로 활동에서도 섬세한 감정선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색을 빛내고 있다. 드라마 OST로 ‘Goodbye’, ‘Because I Love You’, ‘나의 하루는 다 너로 가득해’를 남겼으며, 최근 일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참여로 한층 넓은 무대를 꿈꾸게 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며, 무대 위에서 경계 없이 자유롭게 노래하는 웬디의 거침없는 도전이 이번 투어 무대에 어떻게 녹아들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글로벌 팬들은 공식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각 도시 일정을 두고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9월, 신곡 발매 시기와 맞물려 월드 투어가 이어져 웬디만의 성장 서사가 현장에서 생생히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 아티스트와 팬의 거리, 그리고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대한 갈증이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웬디의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미주 15개 도시 17회 공연에 나선다. 또한 이 투어와 함께 9월 신곡 발매 역시 예정돼 세계 곳곳의 팬들과 색다른 음악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