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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광수, 인제 의사로 빛났다”…솔로남의 맥시멀 청춘→일상 뒤집힌 반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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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광수, 인제 의사로 빛났다”…솔로남의 맥시멀 청춘→일상 뒤집힌 반전 소감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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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인제의 이른 아침, ‘나는 SOLO’ 25기 광수의 하루가 진료실 문을 여는 순간부터 동네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밝은 인사와 건강한 기운이 환자 사이를 흐르고, 방송 속 익숙했던 그 모습은 조금 더 의연하고 단단하게 성장해 있었다. 하지만 그의 삶은 환대를 받으며 멈추지 않고, 카메라와 벙거지 모자를 곁에 두고 향하는 작은 마을 어귀마다 새로움과 치열함이 숨어 있었다.

 

광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스타로 떠오르며, 병원 곳곳에서 응원과 농담을 주고받는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 주민은 광수의 방송 출연을 계기로 ‘나는 SOLO’를 챙겨보게 됐다며 유쾌한 후기를 전했고, 다른 이들은 솔직하면서도 진솔하게 그의 연애와 성격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보미와 경리는 끊이지 않는 광수의 일과 취미 루틴에 놀란 듯 “이렇게 바쁘면 새로운 만남이 어려운 것 아니냐”고 현실적인 걱정과 동시에 감탄을 드러냈다.

ENA, SBS Plus
ENA, SBS Plus

진료가 끝난 뒤에도 광수는 쉬지 않고 일상을 가득 채웠다. 자신의 취미를 따라가는 발걸음은 ‘맥시멀리스트’라는 새 별명을 자연스레 입증했다. 그의 집 안에서는 소박함과 개성이 동시에 묻어났고, 이는 혼자만의 시간이 가진 소중함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수는 “지금 삶의 만족도는 최대치”라며 조용히 웃음을 지었다.

 

지역의 유일한 의사로 자리 잡은 광수의 온기 넘치는 하루와, 자신만의 색으로 물든 성장기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25기 광수의 변화와 숨은 이야기는 17일 밤 10시 30분 ENA, SBS Plus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갔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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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나는solo#윤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