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UP, ‘Giddy Boy’로 LA의 낮 태운 소녀들”…펑크 감성→단번에 빠져드는 에너지 기대
도시를 질주하는 VVUP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LA의 햇살을 가득 머금고 돌아왔다. 멤버 킴, 팬, 수연, 지윤은 반짝이는 미소와 손끝에 담은 퍼포먼스, 그리고 생동하는 카메라 플래시의 리듬 속에서 글로벌 팝씬의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거리 위를 유랑하듯 펼쳐진 네 명의 환한 표정에선 어린 소녀들의 설렘과 아티스트로서의 자신감이 번갈아 스며들었다.
VVUP의 신곡 ‘Giddy Boy’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국적인 LA의 풍경과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무드, 그리고 손을 활용한 창의적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피할 수 없어 Cuz I / Shining like a superstar’라는 노랫말이 귀를 자극하는 순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로 사랑받은 송희수와 Aeina가 지원 안무로 힘을 보탰다. 도시의 매혹적인 배경 위에 쏟아낸 키치하고 과감한 움직임들은 티저 영상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어깨동무를 하며 한껏 웃는 네 멤버의 마무리 장면은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약 5개월 만에 ‘4 Life’ 이후 또 다른 변주를 꾀한 VVUP은 이번에도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탄탄한 프로듀싱을 예고했다. 특히 멤버 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부드럽고 서정적인 감성과 진정성이 곡의 흐름 곳곳에서 드러난다. 강렬한 베이스와 드럼,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Giddy Boy’는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각인되는 압도적 중독성으로 리스너를 끌어당길 전망이다.
LA의 경쾌한 거리 위를 무대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VVUP, 이번 신곡 티저는 단순한 패션이나 퍼포먼스를 넘어 멤버들 각자의 표정과 생생한 에너지, 그리고 음악에 실린 진심이 또 하나의 엔터테인먼트적 변화를 각인시켰다. 내면의 색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네 소녀의 파동은, 글로벌 팬들의 설렘과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VVUP의 새로운 사운드와 퍼포먼스는 2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