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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민낯 사진에 쏟아진 찬사”…‘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앞 청순함→변신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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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민낯 사진에 쏟아진 찬사”…‘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앞 청순함→변신 기대 고조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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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같은 맨 얼굴에 고운 미소가 번지는 순간, 고현정이 SNS를 통해 전한 봄날의 청순함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러프한 캐주얼 차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빛을 발했고, 순수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이마저 잊은 듯한 젊음이 느껴졌다. 자신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낸 고현정은 이번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입상을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드라마 ‘모래시계’를 시작으로 수많은 흥행작 주연을 맡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구축해왔다. 삶의 단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는 연기력과 꾸밈없는 태도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고현정을 마주하게 했고, 그만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드라마 ‘봄날’, ‘여우야 뭐하니’, ‘히트’, ‘대물’, ‘여왕의 교실’, ‘리턴’ 등에서 보여준 다양한 얼굴은 시대마다 화제를 모으며 오랜 시간 꾸준히 시청자 곁을 지켰다.

“믿기지 않는 민낯 청순미”…고현정,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앞두고 빛난 동안 미모
“믿기지 않는 민낯 청순미”…고현정,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앞두고 빛난 동안 미모

최근에도 고현정은 멈추지 않는 행보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월엔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일상 속 청초한 민낯을 담은 SNS 게시물은 드라마와 다른 친근함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실제 게시물에는 잡티 없는 피부와 따스한 미소에 감탄하는 댓글이 이어졌고, 54세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 SNS상에 가득 모였다.

 

이번 SNS 공개를 기점으로 고현정의 차기작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고현정은 올 가을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또 다른 얼굴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랜 세월 감춰왔던 비밀을 품은 여성과, 이를 뒤흔드는 살인범이라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속에서 고현정이 어떤 연기 변주를 들려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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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사마귀:살인자의외출#나미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