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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이석훈 우정 드러났다”…아는 형님, 폭로 속 반전 케미→진짜 친밀감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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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이석훈 우정 드러났다”…아는 형님, 폭로 속 반전 케미→진짜 친밀감 어디까지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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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농담이 시작되던 스튜디오는 김호영의 유쾌한 한마디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아는 형님을 처음 찾은 김호영과 절친 이석훈, 그리고 화끈한 존재감의 허영지, 이미주까지, 서로 나눈 신뢰와 비밀 속에서 네 사람의 우정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어지는 폭로와 따뜻한 토크가 장난스러운 웃음 너머, 진짜 친구 사이의 진지함을 엿보이게 했다.  

 

김호영과 이석훈은 각기 다른 매력의 조합이지만, 무대 위와 무대 밖 모두에서 진정성을 나눠 온 오랜 우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만남에서 김호영은 “여러분은 이석훈에게 속고 있다”며 즉석 폭로를 예고한 후, 숨겨둔 각종 비하인드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 놓았다. 반면 이석훈은 한 걸음 물러난 여유와 위트로 김호영의 돌직구에 맞섰고, 두 사람의 찐친 케미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폭로와 웃음 모두 잡았다”…김호영·이석훈, ‘아는 형님’서 절친 에피소드→케미 폭발
“폭로와 웃음 모두 잡았다”…김호영·이석훈, ‘아는 형님’서 절친 에피소드→케미 폭발

허영지와 이미주 역시 또다른 관전 포인트다. 94년생 또래인 두 사람은 절친다운 손발 척척 호흡으로 서로만 아는 일상과 돌발 에피소드, 솔직한 애정 표현까지 모두 쏟아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였다. 그 과정에서 형님들의 반응도 엇갈리며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이번 방송에서는 일상에서는 말하지 않았던 비밀과 진짜 우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사연이 줄줄이 펼쳐진다. 각자 다른 성향에서 비롯된 돌발 고백과 감정의 진폭, 그리고 찬란한 폭로전 속에 네 사람 특유의 자유분방함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김호영에게는 첫 ‘아는 형님’ 방문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져, 이석훈과 더욱 깊어진 관계가 새롭게 조명됐다.  

 

네 명의 출연자는 서로의 다름과 닮음 속에서 우정의 본질을 공유하며, 깊이 있는 토크와 감동을 넘나들었다. 김호영, 이석훈, 허영지, 이미주가 만들어낸 신선한 에피소드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9월 중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만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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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이석훈#아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