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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다정해지는 법으로 물들이다”…팬심 울린 진심→글로벌 무대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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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다정해지는 법으로 물들이다”…팬심 울린 진심→글로벌 무대 기대감 폭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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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청춘의 하루처럼 무대에 오른 파우는 음악으로 한없이 다정한 세계를 채웠다. ‘인기가요’에서 파우가 선사한 마지막 무대는 3집 앨범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활동의 찬란한 피날레였다. 자신만의 색으로 팬들에게 한 뼘 더 가까이 다가간 파우의 여정은 한층 깊어진 목소리와 함께 마무리를 알렸다.

 

이번 3집 앨범은 멤버 요치와 정빈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유럽 유스 컬처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청량하고 세련된 에너지가 무대 위에서 유난히 빛났던 ‘다정해지는 법’은, 라이브 실력부터 퍼포먼스, 무대 매너까지 빈틈없는 성장과 성숙을 보여주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 첫 주부터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파우만의 따뜻함 터졌다”…파우, ‘다정해지는 법’으로 음악방송·글로벌 팬심 사로잡다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파우만의 따뜻함 터졌다”…파우, ‘다정해지는 법’으로 음악방송·글로벌 팬심 사로잡다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파우의 달라진 면모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도 전해졌다. ‘다정해지는 법’은 아이튠즈 7개국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차트의 문을 두드렸고, 샤잠 ‘한국 HOT200’에도 진입하는 등 글로벌 팬덤의 사랑이 이어졌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쏟아진 찬사, 관심은 파우의 미래를 한층 더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파우는 그동안 웹드라마, OST 제작을 비롯해 꾸준히 자신들만의 콘텐츠를 보여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음을 소감으로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은 무대를 넘어 온라인과 일상으로 연결됐다.

 

3집 활동의 성공을 바탕으로 파우는 아시아 투어를 예고하며 새 길을 모색한다. 요치와 정빈이 직접 완성도를 높인 앨범과 세계 각지에서 쏟아진 응원, 새로운 출발점에 선 듯한 기대감이 겹치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팬들이 보내온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고마움까지 진솔히 전한 파우는 언제나 다정한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 것을 다짐했다.

 

파우의 첫 번째 정규 3집 ‘Being Tender(다정해지는 법)’ 음악방송 활동은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질 아시아 투어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의 교감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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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다정해지는법#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