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서울 앙코르 무대서 끝없는 약속”…팬심 울린 여행의 끝→10월 고려대서 베일 벗는다
화사하게 웃으며 팬들 앞에 다시 선 박보검은 이번에도 뜨거운 진심과 감동으로 무대를 채웠다. 아시아와 남미를 잇는 끝없는 여정 끝, 그는 팬미팅 투어를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마무리하며 ‘비 위드 유’라는 약속의 명제를 가장 깊고 아름답게 완성하게 됐다.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이 대미는 박보검과 팬들 모두에게 더욱 각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박보검은 지난 7월부터 이어진 팬미팅 투어에서 국내외 다양한 팬들과 소통하며 그만의 섬세한 감정과 매력을 선보였다. 싱가포르와 가오슝을 비롯해 일본, 마닐라,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일정이 이미 전 세계 7000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로 채워졌다. 그는 무대마다 진솔한 이야기와 특별한 이벤트,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전해왔다.

특히 ‘비 위드 유’라는 타이틀 아래, 박보검은 ‘여행’의 감성을 무대 전체에 녹여 팬과 동행하는 설렘과 따스한 교류를 이어갔다. 무대 곳곳에 퍼지는 그의 따듯한 진심과 진솔한 토크, 그리고 팬들과 주고받는 깊은 공감은 관람객 모두의 기억에 오랜 파동을 남겼다. 실제로 앞선 공연에서는 팬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직접 준비한 선물과 이벤트로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은 그 모든 여정의 마침표로, 박보검이 다시 한 번 팬들과 소통하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는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보검 2025 팬미팅 투어 비 위드 유 파이널 인 서울’은 오는 10월 11일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