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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상속 논란에 일갈”…문원 결혼 질문 쇄도→차가운 단호함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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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상속 논란에 일갈”…문원 결혼 질문 쇄도→차가운 단호함의 이유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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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는 최근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네티즌의 우려와 논란에 직접 답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 함께한 밝은 사진을 올린 뒤, 예비 신랑 문원을 향한 각종 질문과 우려가 쏟아지자 신지는 분명하고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정면 대응했다. 상속 문제를 거론한 한 댓글에는 “그런 일도 없을 것이고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며 확고한 태도를 드러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이 결혼 의사 자체를 의심하자 신지는 다시 한 번 원칙적인 선을 지키며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재차 답했다. 단호하면서도 명료한 입장 표명은 그간 쏟아지던 근거 없는 의심과 억측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의지로 읽혔다.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코요태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에 대한 논란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게재된 영상에서 비롯됐다. 영상에는 신지가 문원과 함께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와 상견례를 갖는 장면이 담겼으며, 문원이 자신의 과거와 딸을 언급하며 진솔한 고백을 전했다. 이후 신지와 문원의 결혼을 둘러싸고 문원의 과거와 언행, 이력 등 여러 루머가 무분별하게 확산돼 신지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됐다.

 

이에 신지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논란이 불거진 직후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신지와 문원의 결혼의 진정성과 계획을 강조했다. 문원 역시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의혹의 대다수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직접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신지와 문원의 결혼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신지는 다음 달에도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임을 전했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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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코요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