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한계 넘어선 음악적 도약”…‘NEVER SAY NEVER’로 진화한 자아→새로운 서사의 문턱
환한 조명의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의 눈동자가 서로 다른 빛으로 반짝였다.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 아이콘 버전 콘셉트 필름이 공개되자,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아티스트들의 진지한 성장 서사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가 하나의 서정적인 장면으로 엮이며,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그룹의 새로운 음악적 정체성을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콘셉트 필름에서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표정이 공존했다. 아홉 멤버의 각기 다른 시선은 자유로움과 유쾌함, 그리고 단단한 목표의식까지 전달하며, 제로베이스원의 명확한 색깔을 한층 확장해 보였다. 그 과정에서 팀의 넓은 스펙트럼, 아이코닉한 매력, 그리고 고유의 콘셉트 소화력이 응축돼 강한 여운을 남겼다. 팬들 역시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호기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네버 세이 네버’ 정규 1집은 음악적 여정의 전환점이자,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세계관의 집약체다. 이번 앨범은 ‘불가능은 없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응원과 용기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각기 다른 버전의 앨범 구성 또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센츠’ 버전에는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향이 담긴 프리미엄 고체 향수와 QR 앨범이 포함됐고, ‘렌티큘러 키링’ 버전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는 키링과 QR 앨범이 함께 제공된다. 실용성은 물론, 팬과의 특별한 교감을 실현하는 굿즈로 그 의미를 더한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가 어떤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 앨범은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