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민서 기타와 가을 무대”…팬심 설렘→9월 만남 기다림 고조
엔터

“민서 기타와 가을 무대”…팬심 설렘→9월 만남 기다림 고조

정하준 기자
입력

잔잔한 오후, 민서는 기타를 들어 올리며 가을 햇살을 닮은 설렘을 품었다. 부드러운 빛 아래 펼쳐진 무대에서, 소매가 넉넉한 빈티지 재킷과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은 민서는 얼룩진 시간을 거쳐온 듯 깊어진 눈매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기타와 마이크, 그리고 두 팔을 감싸는 기대감 속 그녀의 무대는 결코 평범하게 지나칠 수 없는 특별한 울림을 예고했다.

 

이미지에서 드러난 포근한 분위기와 파란 하늘, 푸른 나무의 청량감은 올가을 민서가 선사할 음악적 색채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번 공연 소식에 민서는 직접 “9/21 롤링홀 공연 티켓 예매가 열렸습니다 프로필 링크 통해서 예매하실 수 있어요 다들 곧 만나요”라는 메시지로, 팬들과 만남의 순간을 약속하며 서두를 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팬들과 아티스트가 얼굴을 맞댈 가을 공연은, 작지만 단단히 이어져온 관계의 결실처럼 다가왔다.

“곧 만나요”…민서, 기대를 품고→가을 공연 준비 / 가수 민서 인스타그램
“곧 만나요”…민서, 기대를 품고→가을 공연 준비 / 가수 민서 인스타그램

팬들은 환호 속에 기대를 전했다. “드디어 만나는 날이 온다니 기대된다”, “기타와 함께하는 무대가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가을의 민서, 무대에서 더 빛날 것 같다” 등 따뜻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담은 포스터와, 깊어진 감정이 깃든 민서의 표정은 이번 공연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롤링홀 공연은 9월 가을의 전환점 위에서, 민서가 직접 건네는 따스한 음악과 이야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오랜 침묵과 기다림이 녹아든 그 자리는, 누구에게나 한 편의 시 같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서의 롤링홀 공연은 오는 9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민서#롤링홀#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