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태극기 소년미 각인”…방탄소년단, LA 감성→전 세계 팬들 폭발적 반응
밝은 캘리포니아 햇살 아래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특유의 맑은 소년미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최근 LA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지민은 데뷔 13년 차에도 변치 않는 동안 비주얼과 여유로운 스트릿 패션, 그리고 태극기를 커스텀한 모자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자연스러운 청바지와 흰 셔츠 위에 걸친 LA 모자 그리고 태극기 패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자부심과 아티스트로서의 본질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지민의 스타일 속 태극기 커스텀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광복절을 기념한 의미 있는 선택으로 팬들의 뜨거운 공감을 샀다. 국내외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지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태극기 커스텀 너무 멋져", "영원히 소년으로 남아줘"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팬심은 점점 더 거세져, 지민이 사진 한 장, 메시지 한 줄을 남길 때마다 반응 속도와 화제성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RM 역시 재치 있는 댓글로 분위기를 더했고, 과거 예능 당시와 현재 모습을 동시에 공유하며 데뷔 시절의 풋풋함과 지금의 무르익은 소년미가 여전함을 시사했다. 짙은 nostalgia와 함께 RM의 따뜻한 유머는 두 멤버의 끈끈한 케미와 깊은 우정을 환기시켰다.
아미의 생일을 맞은 지난 9일, 지민은 직접 녹음 중인 인증샷과 함께 "열심히 작업해서 돌아갈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약속을 건넸다. 이에 팬들은 “역시 K대표 가수” 등 직접적인 응원으로 보답하며, 지민의 꾸준한 성장과 한결같은 팬 사랑에 또 한 번 감동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내년 봄 완전체 컴백과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지민은 LA의 매 순간을 팬들과 나누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성장과 변함없는 소년미, 그리고 한국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이 어우러진 그의 행보가 앞으로의 글로벌 K팝 신에 어떤 여운을 남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