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아 IXIA 3D 티저 빛 속 각인”…신비로운 데뷔→음악 세계 궁금증 증폭

푸른 빛으로 감싸인 몽환의 공간, 아이시아가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3D 티저 영상을 통해 신비로운 첫인상을 남겼다. 청아와 해랑이 차례로 자신만의 색을 드러내는 장면마다, 현실을 넘어서는 상상의 여운과 팬들의 기대가 또한 차오르기 시작했다. 버추얼 걸그룹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등에 업고, 아이시아의 데뷔를 향한 시선이 점점 또렷해지고 있다.

아이시아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청아와 해랑의 3D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영상 속 청아는 어둠 속의 구체에서 퍼져나가는 푸른 빛으로, 해랑은 온몸을 감싸는 노란빛으로 각자의 개성과 팀의 세계관을 동시에 표현했다. 화면을 가득 메운 웅장한 사운드와 신비로운 연출에 더해, 멤버들의 발끝이 빛나는 문 앞에 멈추는 장면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 환상과 실제의 교차점을 강렬하게 드러냈다.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초현실적인 아이덴티티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데뷔를 앞둔 팀의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다.

이번 3D 티저 영상은 팀만의 독특한 감성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기대까지 높인다. 콘셉트 포토에 이어 이어진 영상 공개로, 팬덤은 “상상 이상의 신비로움”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더블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와 ‘Lovi-lovi’에 대한 관심 역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아이시아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ide & Find’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에 돌입했다. 청아, 해랑, 루화, 지야 네 멤버가 그리는 음악 세계가 어떤 색채와 설렘으로 완성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이시아의 데뷔 싱글 ‘Hide & Find’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식 발매된다.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와 ‘Lovi-lovi’를 포함해 신선한 버추얼 감각이 녹아든 트랙들이 아이시아만의 음악적 서사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