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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배당률로 주목”…삼성증권, 8월 22일 66,900원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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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배당률로 주목”…삼성증권, 8월 22일 66,900원 보합세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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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8월 22일 장중 66,900원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삼성증권은 시가와 현재가 모두 66,900원으로 동일하게 형성된 가운데, 한때 68,000원까지 올랐으나 66,800원까지 조정을 받는 등 1,200원 범위 내에서 등락을 보였다. 거래량은 82,456주를 기록했고, 총 거래대금은 55억 4,700만 원에 달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 내 삼성증권의 시가총액은 5조 9,742억 원으로, 전체 83위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68배로, 동일 업종 평균치인 8.77배보다 낮은 것이 특징이다. 배당수익률 역시 5.23%에 달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동일 업종 주가 등락률이 0.01% 상승해 업종 전반은 소폭 우상향을 그렸으나, 삼성증권은 보합세에 머무르며 관망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28.91%로 집계됐다.  

 

증권 전문가들은 “PER과 배당수익률 등 주요 지표에서 업종 평균과 비교되는 만큼, 시장 내 투자 관심이 꾸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금리와 거래대금 등 시장 변수에 따라 추가 변동성 가능성도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삼성증권의 재무지표가 투자자 매력도로 이어질지와 더불어, 증권업 전체 수급 및 경쟁 구도가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시하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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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per#배당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