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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담은 햇살 한 스푼”…광고 500만 뷰 돌파→평범한 일상, 따뜻하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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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담은 햇살 한 스푼”…광고 500만 뷰 돌파→평범한 일상, 따뜻하게 물들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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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방을 따스하게 물들이는 임영웅의 미소와 목소리는 광고조차 작은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가수 임영웅이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광고 영상에서 보여준 진솔한 존재감과 세밀한 감성은 어느새 스크린 너머로 스며들며 500만 뷰를 돌파하는 특별한 기록을 남겼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재료들과 포근한 분위기, 그리고 진심 담긴 한마디가 요리가 아닌 마음을 변화시키는 순간으로 다가왔다.

 

임영웅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의 인연은 어느덧 3년째로 누적된 시간만큼이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안정감을 전한다. 특히 최근 선보인 ‘영웅이도 먹어보고 바꿨어요! 햇살담은’ 영상은 한 편의 짧은 드라마처럼 일상에 스며들었고, 담백한 연기와 뚜렷한 존재감으로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크림색 니트와 앞치마 차림의 임영웅이 조용히 간장을 떨어뜨리는 그 장면에서, 말로 다하지 못할 위로와 따스함이 자연스레 전해졌다.

임영웅/영웅시대 옥수수
임영웅/영웅시대 옥수수

광고의 매력은 임영웅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감미로운 CM송에서도 또렷이 빛을 발했다. “간장을 바꿔야 요리가 살아나고, 맛이 살아난다”는 소박한 가사에 실린 진솔함은 보는 이의 일상에 소소한 빛을 더했고, “영웅이도 먹어보고 바꾼 햇살담은 간장”이라는 멘트는 팬들의 마음에 강한 정서를 남겼다. 광고 말미 임영웅의 익살스러운 미소와 유쾌한 분위기는 영상 전반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광고라는 한정된 틀 안에서도 깊은 힐링을 전했다.

 

팬들 또한 진심으로 공감했다. “요리의 감칠맛, 노래의 감칠맛 모두 임영웅 덕분”, “청정한 모델이 있어 행복하다”, “히어로와 청정원의 만남은 최고”라는 댓글이 이어지면서 단순한 조회수를 넘어선 정서적 기록이 쌓였다. 무엇보다 한 스푼의 간장이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것처럼, 임영웅의 목소리와 미소는 평범한 일상에도 특별함을 안겨줬다.

 

임영웅이 전하는 “간장을 바꾸세요”라는 제안은 단순한 광고 카피를 넘어서 작은 생활의 변화가 얼마나 우리 삶을 환하게 물들일 수 있는지에 대한 다정한 응원으로 남았다. 따뜻함을 찾는 시대, 광고라는 경계마저 허문 임영웅의 감성이 긴 시간 뇌리에 남는다.

 

임영웅과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의 파트너십 속 힐링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광고 영상은 시간과 감성을 초월해, 보는 이들의 잊지 못할 순간으로 오래 기억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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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햇살담은간장#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