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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댄스 트로트의 봄바람”…‘뮤직뱅크’ 에너지 폭발→관객 심장 두드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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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댄스 트로트의 봄바람”…‘뮤직뱅크’ 에너지 폭발→관객 심장 두드린 무대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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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가득 든 무대 끝에서 김다현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활짝 웃는 표정과 반짝이는 손짓,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흔들리는 동작들은 보는 이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했다. 공연장 어느 곳이든 번져가는 김다현만의 긍정 바이러스, 그 에너지는 시청자 사이사이로 빠르게 번져 나갔다.

 

김다현은 ‘뮤직뱅크’에서 신곡 ‘박수쳐’ 무대를 선보이며 밝고 경쾌한 에너지로 현장을 장악했다. 트로트 장르 속 흥겨운 댄스와 함께 관객들이 따라 부를 수밖에 없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강렬하게 울려 퍼졌다. 박수소리와 함께 던져진 음악의 리듬, 김다현의 환한 미소는 보는 이 모두의 심장을 두드렸다.

“무한 긍정의 무대”…김다현, ‘뮤직뱅크’ 박수로 전한 에너지→대중 마음을 두드렸다
“무한 긍정의 무대”…김다현, ‘뮤직뱅크’ 박수로 전한 에너지→대중 마음을 두드렸다

기분 good을 만드는 청량한 스타일링도 압도적이었다. 무대 중심을 자유롭게 누비며 남기는 눈빛, 손끝 제스처 하나에도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다. 누구나 어깨춤을 추게 하는 ‘우리 모두 스트레스 팍팍팍 날려 버리자’라는 가사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위스트 리듬이 어우러져, 순간마다 객석의 응원 박수가 터졌다. 

 

‘박수쳐’는 프로듀서 유레카가 작사, 작곡, 편곡까지 직접 참여해 신선한 음악적 색깔과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김다현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노래 속에 깊이 스며들며 무대 곳곳에서 빛을 발했다. 관객들은 노래의 메시지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박수치며 김다현에게 응원을 보냈다.

 

무대를 가득 메운 김다현의 에너지는 단순한 흥겨움을 넘어, 무력함을 날리고 새 하루의 활력으로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여운은 오래도록 머물렀고, 무한 긍정의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일상에도 따뜻하게 스며들었다.

 

한편 김다현이 선보인 신곡 무대는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활력과 위로의 순간을 선사했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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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뮤직뱅크#박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