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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신곡 미스터리”…한일톱텐쇼, 주간 베스트 송 경쟁→최종 1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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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신곡 미스터리”…한일톱텐쇼, 주간 베스트 송 경쟁→최종 1인은 누구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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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서사와 감성이 교차하는 한 주였다. ‘한일톱텐쇼’ 57회에서는 전유진을 비롯한 TOP7 멤버들의 글로벌송 경연이 세밀한 긴장감과 함께 시청자 마음을 달궜다. 화려한 무대마다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주간 베스트 송에 오른 신곡 리스트가 공개되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극적인 반전의 여운이 짙게 피어올랐다.

 

이번 회차는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현역가왕2 TOP7 멤버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과거 한일가왕전 경험자들과 글로벌 히트송으로 치열한 모의고사를 치르는 구조로 진행됐다. 각 멤버의 몰입도 높은 무대와, 전유진이 선보인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김준수의 ‘쌈바의 여인’, 에녹의 ‘다시 만나는 날까지’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이 한 번 더 명장면을 만들었다. 신승태와 김다현의 컬래버레이션 ‘싱싱싱’ 또한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크레아 스튜디오
크레아 스튜디오

매주 새로운 기록이 경신되는 가운데,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57회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는 김다현 ‘공항’, 신승태X김다현 ‘싱싱싱’, 에녹 ‘다시 만나는 날까지’, 전유진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김준수 ‘쌈바의 여인’, 신성 ‘꿈속의 사랑’, 아키 ‘바람의 빛깔’ 등이 선정됐다. 하루 3곡까지 투표가 가능하며, 오늘 20일 오후 11시 55분까지 최종 1인을 향한 팬들의 치열한 지지 레이스가 이어진다.

 

역대 주간 베스트 송 명단을 살피면 전유진이 수차례 정상에 올랐고, 김다현, 박서진, 마이진, 에녹, 신성 등 각기 다양한 목소리가 무대를 빛냈다. 매주 기록되는 이름만큼이나 깊어지는 서사와, 다시 한 번 돌아오는 명곡의 무게가 시청자 추억을 자극한다.

 

시청률 역시 꾸준한 관심을 반영하는 듯 전국 4.7%에 달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화요일 밤 9시 50분, 티빙과 왓챠 OTT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한일톱텐쇼’의 무대는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 여정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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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한일톱텐쇼#김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