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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로맨틱 미소에 체리꽃 물든 밤”…한일톱텐쇼, 교포급 영어→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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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로맨틱 미소에 체리꽃 물든 밤”…한일톱텐쇼, 교포급 영어→설렘 폭발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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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무대를 밝히던 진해성의 모습은 체리꽃이 흐드러진 공간을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일톱텐쇼’ 무대 위, 진해성은 남다른 비주얼과 부드러운 에너지를 가득 담아 보는 이들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심코 시선을 뺏기는 그 미소와 섬세한 퍼포먼스, 그리고 또렷한 발음으로 전한 영어 가사는 트로트 스타가 얼마나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줄 수 있는가를 깊이 새기게 했다.

 

이날 진해성은 하얀 슈트와 연보라 넥타이로 세련된 댄디함을 과시했다. 볼을 감싼 귀여운 포즈와 함께 무대 위로 번져가는 핑크빛 색감, 그리고 체리꽃으로 가득 채워진 배경은 그의 순수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우리의 LOVE는 체리빛’이라는 자막이 흐르는 가운데 진해성 특유의 장난기 어린 추격 연기, 경쾌한 맘보 리듬의 댄스는 관객들의 마음에 싱그러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한일톱텐쇼/ 유튜브 캡처

무엇보다 눈길을 끈 순간은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when your true love comes your way”라는 영어 가사를 탁월한 딕션으로 소화하며 노래의 감성을 극대화한 점이었다. 팬들이 ‘교포급 발음’이라 부를 정도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영어 실력은 새로운 감동을 더했다. 팬들은 “언어마저 무대를 빛낸다”, “진해성 미모에 분위기가 체리꽃밭”이라고 소감했다.

 

꾸준한 연습과 자기 계발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는 진해성은 단순히 트로트 가수를 넘어 음악적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무대마다 색다른 매력을 더하며, 그의 한 송이 꽃 같은 존재감은 앞으로도 팬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진해성은 각종 무대와 방송을 통해 폭넓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가올 9월 열리는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고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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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한일톱텐쇼#체리핑크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