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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정점”…조이현·추영우, 악귀 장악 위기 앞 사랑 감정 폭발→입맞춤 1초 전 궁금증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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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 정점”…조이현·추영우, 악귀 장악 위기 앞 사랑 감정 폭발→입맞춤 1초 전 궁금증 치솟아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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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던 학교 평화는 박성아와 배견우가 위기 속에서 두 손을 마주 잡는 순간, 더욱 진지하게 바뀌었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속 조이현과 추영우는 악귀 장악의 어두운 그늘 아래서도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입맞춤 1초 전의 설렘과 긴장으로 시청자들의 감정 곡선을 한껏 끌어올렸다. 점점 고조되는 상황 속, 박성아가 부적을 새기려는 장면까지 공개되며 예측 불가한 서사가 전개됐다.

 

배견우는 박성아를 위해 악귀 봉수와 위험한 거래를 감수했고, 박성아는 그런 배견우를 온 마음으로 붙잡았다. 두 사람은 스치는 손끝 하나에도 감정이 폭발했고, 배견우의 솔직한 고백은 박성아의 내면을 한층 깊이 울렸다. “원래 내가 겁이 되게 많거든. 근데 지금은 하나도 안 무서워. 네가 너무 따뜻해서. 좋아해.”라는 대사는 첫사랑 서사의 순수와 뜨거움을 고스란히 전했다.

“두근거림 정점”…조이현·추영우, ‘견우와 선녀’ 위기 속 입맞춤 1초 전→쌍방 구원 향한 용기 / tvN
“두근거림 정점”…조이현·추영우, ‘견우와 선녀’ 위기 속 입맞춤 1초 전→쌍방 구원 향한 용기 / tvN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이들의 이야기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도 이어졌다. 7회 차 방송에서 전국 가구 시청률 최고 5.9%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케이블과 종편을 아우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집계에서도 TV-OTT 통합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조이현과 추영우 역시 각종 화제성 순위에서 상위권을 꿰차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극중 염화와 악귀 봉수의 첨예한 대립 또한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떠난 몸주신을 대신해 염화가 ‘악신’을 받으려 하는 반면, 봉수는 예기치 않은 움직임으로 위기를 고조시킨다. 염화의 강렬한 눈빛과 봉수의 날카로운 표정, 그리고 사건의 또 다른 발단을 예고하는 학교 화단 신까지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8화에서 한층 깊어진 박성아와 배견우의 쌍방 구원, 그리고 악귀 봉수의 폭주를 막기 위한 인간부적 작전이 시작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더욱 무서워진 염화의 계획과, 그 한복판에서 배견우가 양궁대회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8화는 1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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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현#추영우#견우와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