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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환웅, 피어싱 너머의 시선”…‘RADAR’ 독점 퍼포먼스→긴장과 설렘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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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환웅, 피어싱 너머의 시선”…‘RADAR’ 독점 퍼포먼스→긴장과 설렘 교차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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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조명 아래 담긴 환웅의 눈빛에는 고요한 긴장과 묵직한 서사가 흐르고 있었다. 원어스 환웅은 정제된 블랙의 질감과 날카로운 입술 피어싱으로 형상화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퍼포먼스 장면 하나만으로도 묵직한 공기를 불러일으켰다. 무심히 의자에 걸터앉은 채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는 본능적인 집중력과 내면의 열정이 느껴졌다.

 

이날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 속 환웅은 블랙 슈트부터 힙한 스포티 룩, 그리고 슬릭한 올블랙 차림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크하면서도 깊이 있는 표정, 그리고 입술에 더해진 강렬한 피어싱은 무대 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개성을 완성했다. 사진마다 스며든 시니컬한 분위기는 원어스 환웅만의 정체성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

“입술 피어싱이 만든 여운”…원어스 환웅, ‘RADAR’ 시크 퍼포먼스→기대감 폭등 / 알비더블유
“입술 피어싱이 만든 여운”…원어스 환웅, ‘RADAR’ 시크 퍼포먼스→기대감 폭등 / 알비더블유

그가 이번에 선보일 솔로 싱글 ‘RADAR’는 데뷔 이래 첫 개인 프로젝트로서, 감성적 울림과 치명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섬세하게 설계된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4세대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어답게 환웅은 각기 다른 콘셉트와 무드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세계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RADAR’가 예고하는 묵직한 사운드라인과 깊은 감정의 결은 그의 새로운 시작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환웅은 매번 신선한 시선과 에너지로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적 여정을 그려왔다. 이번 솔로 프로젝트 ‘RADAR’에서는 과감한 비주얼과 감정의 변주, 밀도 높은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입술 피어싱과 블랙 무드가 더해진 시각적 포인트는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환웅의 신곡 ‘RADAR’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그가 전하는 새로운 음악적 감각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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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원어스#ra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