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실버라도의 청량 미소”…햇살 아래 골프 라운딩→여름을 닮은 힐링
푸른 잔디와 햇살이 어우러진 골프장에서 엄지원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여름을 새롭게 물들였다.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초록의 풍경 속, 맑은 미소를 머금은 배우 엄지원은 골프 리조트의 늦여름 오후 기운을 그대로 전했다. 버킷햇과 하늘색 티셔츠, 네이비 반바지로 완성한 경쾌한 스타일은 그녀의 밝은 에너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실버라도 골프 리조트의 전동 카트에 앉아 느긋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엄지원만의 진솔한 일탈로 보였다. 큰 선글라스와 소매토시는 강렬한 햇빛 속에서도 건강함을 지키려는 노력이 더해졌고, 올려 묶은 머리와 수줍은 웃음까지 더해져 고요한 한낮을 세련된 휴식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카트 뒷좌석을 채운 골프백과 가방은 그녀가 준비해 온 새로운 하루의 기대를 조용히 암시했다.

엄지원은 “Wine and Golf 9월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실버라도 north 코스 와 투숙객, 회원에게 오픈되는 south 코스 두 코스 라운딩 했어요 함께 있는 조합이 베스트. 서울가면 연습 열심히 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해, 골프와 와인으로 완성된 소확행의 의미를 직접 밝혔다. 두 코스를 오가며 누린 여유와 자신만의 조합에 대한 만족감, 그리고 다시 다가올 연습과 도전에 대한 다짐까지, 일상의 성실함과 긍정이 한데 어우러졌다.
팬들은 엄지원의 자연스럽고 밝은 순간에 깊은 공감과 응원을 더했다. “힐링 그 자체”, “여유로움이 부럽다”, “눈부신 미소에 힘이 난다” 등 따뜻한 메시지들이 이어졌고, 그녀의 건강한 에너지와 진솔함은 한여름의 햇살처럼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힘이 됐다.
변함없이 자신만의 리듬을 지키는 배우 엄지원. 활동 무대는 물론, 일상에서도 한 장면 한 장면을 품격 있게 채워가는 그의 여름은 오랜 시간 팬들의 기억에 머무를 또 하나의 빛나는 이야기로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