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모신소재 2.67% 상승”…장중 39,425원 거래, 외국인 소진율 4.60%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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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가 10월 2일 오전 장에서 전일 대비 2.67% 오른 39,425원에 거래되며 투자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코스모신소재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025원 상승해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보유 비중이 4.60%에 그치고 있지만 긍정적 투자 심리와 업종 평균을 뛰어넘는 등락률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코스모신소재는 이날 38,6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최저가 38,600원, 최고가 39,60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고가에 근접한 수준이며, 거래량은 85,629주, 거래대금은 33억 6,100만 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은 1조 2,801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243위에 해당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99.06배로, 시장 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상장주식 총 32,510,756주 중 1,497,0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소진율은 4.60%다. 동일 업종의 평균 상승률이 0.60%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모신소재는 이를 크게 앞서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수급 중심의 단기 상승과 업종 내 비교 우위가 지속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중 고가 근접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당일 움직임과 종가 동향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향후 주가 방향성은 업종내 다른 종목 상승폭, 외국인 매매 동향, 시장 변동성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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