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예서, 추억을 품은 부산 무대”…첫 단독 콘서트→신비로운 트롯 감성 예고
빈예서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부산이 설렘으로 물들고 있다. 소녀의 진심 어린 트롯이 스며들 무대에서, 그녀만의 서정과 깊은 감정선이 오롯이 드러나는 순간이 예고됐다. 새로운 이야기를 품은 빈예서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서 한 편의 기억처럼 피어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첫 번째 이야기 : 추억’의 감동을 다시금 무대 위에 펼쳐내는 무대다.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앨범 전반의 감성과 서사를 무대 연출, 조명, 세트까지 유기적으로 엮어 관객과 더욱 깊이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빈예서는 정통 트로트의 깊이에서부터 섬세한 편곡, 발라드적 구성까지 아우르는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색채와 미래까지 담아냈다. 특히 미니앨범의 주요 곡 무대와 함께, 트롯 신동다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부산이라는 특별한 도시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점도 이번 공연만의 특별함을 더욱 배가한다. 무대를 가득 채울 창의적인 무대 구성과 스토리텔링은 “추억”이라는 키워드를 따라 여름밤 한 편의 드라마처럼 관객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위 빈예서의 감성과 표현력은 성장과 변화를 넘어, 더욱 성숙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리라는 기대를 한껏 높인다.
소속사 예음컬처앤콘텐츠는 “빈예서가 가진 감동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감성 표현을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추억’이라는 테마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로서, 현장에서 음악의 힘을 직접 느끼게 될 것”이라 전했다.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시작되며, 팬들은 빈예서와 함께할 추억 가득한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