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Collector’로 日 팬심 사로잡다”…환상 비주얼→도쿄 첫 단독 팬미팅 기대감 폭발

푸른 조명 아래 다섯 명의 소녀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내비치는 순간, ITZY는 일본 열도에 또 한 번의 파동을 일으켰다. 새 정규앨범 ‘Collector’의 콘셉트 포토 속에서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차가운 고혹미와 환상적인 비주얼로 현지 팬들의 숨을 멎게 했다. 색채와 분위기 모두 강렬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이번 앨범 콘셉트는 ITZY만의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약 1년 반 만의 일본 정규 2집 ‘Collector’에는 신곡 ‘ROCK & ROLL’을 포함한 열 개의 트랙이 담긴다. 탄탄해진 음악 세계와 성장한 메시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ITZY는 발표 소식만으로도 현지 팬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해진 화보와 신보 소식에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멤버들의 자신감이 묻어난다.

최근 ITZY는 일본은 물론 대만,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 공연을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다졌다. 타이베이 돔에서 이뤄진 시구와 무대, 그리고 마카오에서 예정된 대형 시상식 참여는 ITZY가 국제적 위상과 팬덤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일본 데뷔 후 첫 도쿄 단독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는 팬들에게는 약속과도 같은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릴 공식 팬미팅에서 ITZY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직접 마주하며 공감의 순간을 쌓아갈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점으로 ITZY의 일본 현지 활동 저변이 더욱 넓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현재 ITZY는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아시아 음악 시장 전체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신보 ‘Collector’의 정식 발매일은 10월 8일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어진 세계관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일본 도쿄 단독 팬미팅 역시 글로벌 팬들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ITZY 일본 정규 2집 ‘Collector’는 10월 8일 발매될 예정이며, 10월 11일과 12일 공식 팬미팅 현장에서는 새로운 앨범 수록곡과 함께 팬들과의 진심 어린 만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