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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팬클럽 조의금 기부로 울림”…어머니 앞에서 멈추지 않은 사랑→가요계도 뭉클한 이유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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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은 그간 한국혈액암협회 홍보대사로서 꾸준한 후원과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슬픔에 머물지 않고 사랑을 확장하는 모습에 팬덤은 물론, 대중의 공감도 이어지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 29일 아내 타니 루미코와 함께 모친의 장례를 지냈으며, 슬하에는 세 아들이 있다. 데뷔 곡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를 비롯해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비’, ‘무한지애’ 등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끈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도 받아왔다.
최근 김정민은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르고 전국투어 콘서트도 이어가는 중이다. 팬들의 위로와 응원은 무대 위 진한 감동과 나눔의 실천으로 돌아오며, 가요계를 넘어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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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한국혈액암협회#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