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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삼각관계 질투 폭발”…오만추 송병철, 황보와 얽힌 속내→갈등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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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삼각관계 질투 폭발”…오만추 송병철, 황보와 얽힌 속내→갈등의 서막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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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타고 퍼지는 밝은 미소 속에서 홍자는 점차 복잡한 감정의 결을 드러냈다. KBS Joy, KBS2, 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홍자는 송병철, 황보와의 미묘한 삼각관계 중심에 서며, 리얼 연애 예능다운 긴장감과 설렘을 오롯이 전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앞에서 조금씩 변해가는 홍자의 진심은 이번 방송에서 한층 선명하게 빛났다.

 

두 번째 인연 여행이 펼쳐진 날, 남성 출연자들의 운명적 선택이 이어지며 새로운 커플 구성이 그려졌다. 송병철은 망설임 없이 홍자를 지목하며 더욱 가까워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동시에 이규한은 황보를, 박광재는 솔비를, 이켠은 장소연을 선택해 각기 다른 설렘을 쌓아갔다. 데이트의 현장, 특히 송병철과 홍자가 함께한 당구장에서는 조심스럽지만 진중한 대화가 오가며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지는 듯했다.

출처=kbs2 '오래된 만남 추구'
출처=kbs2 '오래된 만남 추구'

그러나 예고편에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홍자가 송병철과 황보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목격하며 “나도 모르게 질투를 느꼈다”고 고백한 순간, 연애 예능 특유의 설렘과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진솔한 감정의 파동 속에서, 세 출연자 사이에 미묘하게 얽힌 감정선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홍자는 꾸밈없는 모습과 스스럼없는 소통으로 남다른 호감도를 쌓아왔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삼각관계의 시작과,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는 질투의 감정은 낯선 긴장과 변화를 예고했다. 출연진 사이에 피어나는 관계의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몰입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각기 다른 인연을 안고 모인 이들이 펼치는 진짜 사랑 찾기의 여정, ‘오래된 만남 추구’는 매회 신선한 설렘과 리얼한 감정선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다음 이야기는 매주 KBS Joy, KBS2, 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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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오만추#송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