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대기실 미소에 쏠린 시선”…마마무 무대, 여름밤 감성→관심 집중
조용히 스며드는 여름밤, 마마무 멤버 솔라의 선명한 미소가 대기실 풍경을 환하게 물들였다. 무대 앞에서는 화려한 조명이 집중됐지만, 솔라는 자연스럽고 밝은 모습 하나로 단숨에 특별한 감정을 시청자들에게 전했다. 솔라가 직접 올린 사진 속엔 깔끔하게 빗은 검은 긴 머리카락과 흰색 민소매 톱이 어우러져, 과장 없는 단정함과 자신감이 조용한 여운으로 남았다.
주황색 빛의 따스한 대기실과 ‘놀면 뭐하니’라 적힌 명패는 특별한 순간이 곧 다가옴을 예고했다. 솔라는 “상봉터미널, 저였습니다 80s 서울가요제 기대해주세요”라며 직접 벅찬 소감을 전하며, 이 무대에 담긴 열정과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구체적인 준비 현장 대신, 무대를 앞둔 솔라의 미소와 메시지에서 깊은 기대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무대를 정말 기다렸다”, “솔라다운 긍정 에너지가 가득하다” 등 다양한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한동안 볼 수 없던 방송국 대기실 셀카에 팬들의 시선도 한층 뜨거워졌다. 무엇보다 단순하고 담백한 스타일링 덕분에 솔라만의 진솔한 매력 역시 한껏 부각됐다.
최근 활동에서 솔라는 화려한 장식을 최소화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새로운 변신을 이어가고 있다. 오롯이 본연의 빛을 드러내며 또 다른 에너지와 기대를 안긴 솔라다. 여름의 끝자락, 무대 위에서 펼쳐질 그의 모습에 팬들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한편, 솔라가 출격을 예고한 ‘놀면뭐하니’ 80s 서울가요제 특집 무대는 마마무만의 색깔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