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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정준호 환상 시너지”…강남구 홍보대사 나란히 위촉→문화 새 시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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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정준호 환상 시너지”…강남구 홍보대사 나란히 위촉→문화 새 시대 예고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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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와 부드러운 눈빛을 지닌 신현준이 강남구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되며, 봄바람처럼 따뜻한 변화를 예고했다. 서울 강남구청 본관에 울려 퍼진 박수 속에서 신현준은 문화와 행정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징적 순간을 맞이했다. 연기와 예능, 교육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길을 걸어온 신현준은 이번 홍보대사로서 강남구의 매력을 대중과 더욱 가까이 연결할 공식적인 책임을 맡게 됐다.

 

스크린과 작은 화면, 또 대학 강단까지 오랜 시간 이어진 신현준의 진정성은 강남구민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깊은 신뢰를 안기고 있다. 지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시작해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그리고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수많은 예능 속에서 유쾌하고 인간적인 얼굴을 보여줬던 그다. 두 아들과 딸을 지닌 아버지로 가족 예능에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인 신현준의 아우라가 강남구 홍보 영상, SNS 등 각종 채널을 타고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준·정준호 만남에 기대”…강남구 홍보대사 위촉→문화 협업 전망
“신현준·정준호 만남에 기대”…강남구 홍보대사 위촉→문화 협업 전망

무엇보다 신현준의 곁엔 이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준호가 있다. 두 베테랑 배우의 만남에 자연스레 기대와 설렘이 쏠리고 있다. 강남구는 신현준과 정준호의 협업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역시 신현준의 대중성과 다방면의 경험이 도시 이미지와 잘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공식 임명 이후 펼쳐질 두 배우의 문화 협력은 강남구 행사 곳곳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신현준과 정준호가 그리는 강남의 내일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조용한 기대가 이어진다. 앞으로 신현준은 강남구 주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홍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예정이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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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강남구#정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