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본코리아 장중 고가 25,750원”…소폭 상승세에 거래대금 5,400만 원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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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더본코리아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장중 한때 25,750원을 기록했다. 9시 34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25,650원에 거래 중으로, 이는 지난 종가 25,600원보다 50원 높은 수준이다. 변동률은 0.20%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의 이날 시가는 25,650원이며, 장중 최고가는 25,750원, 최저가는 25,650원이었다. 총 거래량은 2,103주, 거래대금은 5,400만 원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798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511위에 자리한다.

출처=더본코리아
출처=더본코리아

PER(주가수익비율)은 9.90배로 동일 업종 평균 22.97배에 비해 낮은 편이다. 배당수익률은 1.17%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68,464주를 보유하고 있어 전체 상장 주식 대비 외국인 보유율은 0.46%로 집계됐다.

 

코스피 동일 업종이 이날 -0.62%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더본코리아는 오히려 소폭 상승 흐름을 이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업계에서는 낮은 PER과 상대적 강세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는다.

 

전문가는 “동일 업종 대비 PER 수준이 낮은 만큼, 수익성에 대한 재평가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장에서는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변화와 외국인 수급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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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per#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