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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의 온기”…웬디, 다시 펼친 DJ의 품격→신보·월드투어 운명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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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의 온기”…웬디, 다시 펼친 DJ의 품격→신보·월드투어 운명적 시작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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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의 밝은 목소리가 라디오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을 맞은 가수 웬디는 청취자들의 따뜻한 메시지에 눈부신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날의 여정이 담긴 소중한 순간들은, 웬디가 내딛는 매일의 진행 속에서 깊어진 교감으로 이어졌다.

 

웬디는 2024년 8월, 다시 DJ로 돌아와 특유의 에너지와 유쾌함으로 청취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쉬지 않고 ‘웬디의 영스트리트’ DJ를 맡아 최장수 기록을 세웠던 웬디는 1년 만의 복귀 이후 한층 성숙한 진행을 선보이며 라디오의 밤을 빛냈다. 다채로운 출연진과 함께하는 ‘영스 랩스’, 일상의 희로애락을 담는 ‘영스 맵스’ 등 코너마다 시청자들의 사연이 울음과 웃음을 오가는 진한 온기로 돌아온다. 특히 ‘영스엔 웬일이야~?’ 코너에서는 게스트와의 케미, 솔직한 대화, 웬디만의 포근함이 라디오 너머로 전해지며 호평을 받고 있다.

“감사의 목소리로 물들다”…웬디, ‘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 소감→DJ 최장수 기록 빛내 / 어센드
“감사의 목소리로 물들다”…웬디, ‘웬디의 영스트리트’ 1주년 소감→DJ 최장수 기록 빛내 / 어센드

그 뜨거운 사랑의 힘 아래 웬디는 ‘2022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의 주인공이 되며 라디오 진행자로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청취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방송마다 빈틈없이 이어지고 있다. 어느새 라디오의 한가운데서 웬디의 목소리는 하루의 끝, 잔잔한 위로가 되고 있다.

 

음악 활동의 새로운 챕터도 예고돼 있다. 웬디는 9월 새 앨범과 첫 솔로 월드투어 ‘위얼라이브’를 공식화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미니 2집 ‘Wish You Hell’ 이후 1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어센드와의 새 계약 후 첫 작품으로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신보에 담긴 감정과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이 팬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월드투어의 상징적 시작점이 될 ‘2025 웬디 첫 번째 월드 투어 ‘위얼라이브’ 인 서울’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이 무대는 웬디가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할 운명적 서막이 된다. 웬디는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더 가까이 이어가며 음악과 감동의 지평을 넓혀갈 예정이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SBS 파워FM에서 활기찬 진행과 따뜻한 공감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웬디의 신보 및 월드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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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웬디의영스트리트#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