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로 쌓아가는 일상 속 재테크”…캐시워크, 쉬운 미션으로 포인트 적립 열풍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재테크, 이른바 ‘앱테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7월 17일 14시 이벤트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광고 시청, 설문조사, 출석 체크 같은 미션만으로 일정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앱테크의 이용층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캐시워크의 돈버는 퀴즈는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일상 속 걷기 또는 퀴즈 정답 입력 등 간단한 방식으로 포인트를 얻고, 이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리워드로 전환 가능하다. 7월 17일 ‘캐시딜’ 타임특가 이벤트에선 산해직송 경북 딱딱이 백도 복숭아 1kg를 6,800원, 무료배송에 제공하는 퀴즈가 출제돼 소비자 관심을 모았다.

앱테크 시장이 커지면서 단순한 플랫폼형 적립 외에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미션과 이벤트가 등장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적립 포인트를 교통비, 소액 결제 등으로 활용해 실질적 경제 혜택을 경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모바일 마케팅 업계 관계자는 “앱테크는 경제적 부담이 없는 소액 리워드로 시작해, 꾸준히 참여할수록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비대면 시대 새로운 재테크 방식으로 정착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앱테크 확산에 맞춰 플랫폼별 보상 방식과 이벤트 운영도 다양화되고 있다. 캐시워크 측은 “이벤트와 퀴즈를 통한 적립 방식은 유저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간편하고 소액이지만 꾸준히 참여 가능하다는 앱테크의 속성이 젊은 세대 중심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 플랫폼별 서비스 차별화와 보상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