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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 한복 자태로 돌아온 반가움”…딸 정하린과 미국 생활 속 고백→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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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 한복 자태로 돌아온 반가움”…딸 정하린과 미국 생활 속 고백→궁금증 증폭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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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화면을 가득 채운 배우 김서라와 딸 정하린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미국 거리로 나서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설렘을 선사했다. 여전히 변함없는 김서라의 고운 피부와 딸 정하린과의 다정한 눈빛 교류는 방송의 따뜻한 기운을 배가시켰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의 환한 표정 뒤에는 시간이 쌓아온 모녀의 깊은 이야기가 은은하게 번져나간다.

 

김서라는 국내 주요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영화 ‘마유미’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 이후 드라마 ‘왕과 비’, ‘국희’, ‘공주의 남자’, ‘가족끼리 왜이래’와 영화 ‘미나문방구’, ‘널 기다리며’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남편과의 결혼으로 1남 1녀를 둔 평범한 엄마로도 살고 있는 그는, 지난해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에서 20대 시절 끊임없이 달렸던 활동과 바쁜 작품 활동, 그리고 둘째 임신기 겪었던 진솔한 심경까지 고백하며 진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이번에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오랜 미국 생활 중 가까이 공개되지 않았던 소박한 일상과 일상의 단편들이 베일을 벗는다. 특히 예고편에서는 한복을 곱게 입은 모녀의 나들이뿐 아니라, MC 현영이 김서라에게 피부 관리 비결을 묻는 등 세월을 무색케 하는 아름다움의 비밀도 조명된다. 정하린 역시 엄마를 빼닮은 단아한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김서라가 직접 밝혔던 인생의 터닝포인트와 가족 내 어려움, 그리고 미국에서의 새로운 적응기가 오늘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는다. 개성 넘치는 가족사와 진솔한 모녀의 일상, 그리고 밝고 씩씩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와 설렘을 선물할 전망이다. 김서라, 정하린 모녀의 다정한 생활기는 2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방송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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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라#퍼펙트라이프#정하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