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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드림 어워즈 무대 뒤집었다”…13년 내공 대폭발→현장 기대감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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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드림 어워즈 무대 뒤집었다”…13년 내공 대폭발→현장 기대감 치솟았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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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 위, 박서진의 이름이 다시 한 번 큰 울림을 만들고 있다.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두 번째 라인업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장구의 신 박서진이 보여줄 독보적인 퍼포먼스에 음악 팬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13년 동안 트로트의 경계를 부드럽게 뛰어넘으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온 박서진이, 대형 시상식 무대 위에서 자신의 내공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진이 무대 위를 빛낼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그 이름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두근거림을 자아내는 K팝 한류 페스티벌이다. 박서진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NCT WISH, 아일릿, 킥플립, 아홉, 박지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한 데 모여 한여름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장구 연주와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박서진만의 퍼포먼스는 트로트와 K팝을 잇는 다리로, 한류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현장에서 실감케 할 전망이다.

박서진/인스타
박서진/인스타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박서진은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품고, 대중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왔다. 특히 ‘떠나는 임아’, ‘지나야’, ‘꿀팁’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현역가왕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성과를 이뤘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본 TBS 채널 및 ‘헬로라이브’ 글로벌 중계가 마련돼, 세계 각지의 팬들 또한 그 감동을 실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기상 투표 역시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남녀 그룹과 솔로 부문을 아우르는 해당 투표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덕애드 앱을 통해 8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아티스트와 팬의 상호 교감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박서진과 K팝 스타들이 무대를 수놓을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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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케이월드드림어워즈#nctw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