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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미소 속 설렘 포착”…황민호, 이수연 등장에 수줍음 폭발→호마카세 현장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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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미소 속 설렘 포착”…황민호, 이수연 등장에 수줍음 폭발→호마카세 현장 초긴장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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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인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스튜디오에는 어느새 떨림과 미소가 교차하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장민호는 이날 누구보다 따뜻한 시선으로 황민호를 바라봤고, 이수연을 맞이한 황민호의 얼굴에는 수줍음이 어렸다. 환하게 미소짓던 순간이 곧 서로의 시선을 피해 숨죽이는 설렘으로 이어졌고, 출연진들은 풋풋한 감정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황민호와 형제가 손님을 맞아 호마카세 2차전을 펼치는 무대였다. 특히 ‘트로트 신동’ 이수연이 손님으로 등장하자, 황민호는 누구보다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수연의 밝은 얼굴이 가까워지자 황민호는 말 수가 줄고, 연신 시선을 돌리며 순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수연이 예뻐?”라며 특유의 장난스런 질문을 던졌고, 이에 황민호는 살짝 고개를 숙인 채 웃음만 지을 뿐 쉽게 대답을 내놓지 못했다. 

장민호, ‘편스토랑’에서 황민호의 수줍은 모습에 폭소 유발
장민호, ‘편스토랑’에서 황민호의 수줍은 모습에 폭소 유발

식사 중에도 황민호는 유독 물잔에 손이 자주 갔고, 예상치 못한 긴장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에 ‘편스토랑’의 패널들은 한결같이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장민호는 결국 참지 못하고 폭소를 터뜨렸고, 그런 장민호의 반응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이끌었다. 

 

트로트 무대 위 동료였던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이 이날 방송에서 잔잔한 감동과 설렘을 함께 전했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황민호의 수줍은 리액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호마카세 2차전은 시청자들에게 벅찬 여운을 남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다양한 출연진의 새로운 이야기로 주말 저녁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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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신상출시편스토랑#황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