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두리, 한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설렘의 순간→팬들 마음 뒤흔든 진짜 소통
엔터

“두리, 한여름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설렘의 순간→팬들 마음 뒤흔든 진짜 소통

최동현 기자
입력

이른 7월, 투명하게 쏟아지는 한낮 햇살을 배경 삼아 두리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건넸다. 밝은 크림색 오프숄더 톱과 진주 귀걸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에, 두리만의 섬세한 단아함이 생생하게 빛났다. 분홍색 사인과 함께 남겨진 사랑스러운 글귀에는 땀방울로 물든 계절 한가운데에서 전하는 설렘과 기대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특유의 또렷한 눈동자와 은은히 물든 붉은 입술, 머리를 넘기는 우아한 실루엣은 여름날의 차분한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사인의 글씨만큼이나 두리의 시선과 미소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순간의 들뜸과 긴장,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맞이한 반가움이 한 프레임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함께라서 더욱 특별했다”…두리, 여름 햇살 속 깜짝 미소→설렘 가득 셀카 / 가수 두리 인스타그램
“함께라서 더욱 특별했다”…두리, 여름 햇살 속 깜짝 미소→설렘 가득 셀카 / 가수 두리 인스타그램

두리는 사진과 함께 “우리 멤버들과, 오빠까지 서프라이즈 깜짝 방문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즐겨주시고 반겨주셔서 넘 즐거웠어요 7월12일 토요일 1시, 6시”라는 글을 남겼다. 진심이 담긴 메시지는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함께한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두리의 SNS에 ‘밝은 미소가 여름 햇살만큼 눈부시다’, ‘곧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직접 남긴 소식과 사진에는 감사와 설렘, 서로 응원하는 진심이 댓글로 번졌다. 두리의 꾸밈없는 진심과 소통이 활동기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더욱 돋보였다.

 

바쁘게 흐르는 시간에도 두리는 변함없이 진솔한 마음과 따뜻한 소통으로 팬들의 곁을 지켰다. 이번 게시물은 여름의 중심에서 전해진 행복과 설렘, 그리고 진정성 있는 교감의 순간으로 팬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보인다.

최동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두리#여름셀카#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