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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감성발라드 진화의 물결”…새 둥지서 설렘 가득→음악 세계 확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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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감성발라드 진화의 물결”…새 둥지서 설렘 가득→음악 세계 확장 예고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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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로 다시 서는 떨림, 이보람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음악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그룹 씨야로 대중의 이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이보람은, 이제 새로운 소속사에서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성을 더욱 깊게 확장할 준비를 마쳤다.  

 

이보람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결혼할까요’, ‘여인의 향기’ 등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남긴 보컬리스트다. 피아노와 현악 선율이 어우러진 발라드 중심의 음악에서 특유의 감수성과 진솔함을 드러냈으며, 솔로 활동, 드라마 OST, 뮤지컬, 예능 등 폭넓은 영역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최근에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 ‘매일 이렇게 비가 내려’를 통해 자신만의 내밀한 감정을 음악에 녹여냈다. 이보람의 짙은 음색과 투명한 감성은 마치 비 내리는 창가처럼 청자의 마음 어딘가에 오랜 잔상을 남겼다.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넘나들며 쌓아온 경험이 그녀의 음악 세계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이보람의 새 출발은 메이저나인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장혜진, 류재현(바이브), DK(디셈버), 이창민(2am), 포맨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포진해 있는 메이저나인은 감성 발라드 계의 견고한 한 축을 담당한다. 메이저나인 측은 “탁월한 아티스트 이보람과의 시작이 기쁘다. 다양한 무대와 음악에서 전폭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보람 또한 “설렘과 기대를 품고 새 여정을 시작한다. 발전하는 모습, 그리고 다양한 무대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케이팝 발라드의 흐름을 이끄는 메이저나인과 이보람의 만남은, 차갑고도 투명한 감정의 결을 악보 위에 그려갈 예정이다.  

 

이보람이 메이저나인에서 보여줄 음악적 성장과 무대, 공연, 그리고 다양한 활동 소식은 향후 메이저나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로운 시작 설레고 기대된다”…이보람,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음악 활동 행보 예고
“새로운 시작 설레고 기대된다”…이보람,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음악 활동 행보 예고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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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메이저나인#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