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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날 CGV 뷰잉 파티”…허구연·류지현, 광주 LG-KIA전 특별 현장 소통→관객 추첨 이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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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날 CGV 뷰잉 파티”…허구연·류지현, 광주 LG-KIA전 특별 현장 소통→관객 추첨 이벤트까지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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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의 영광이 재현되는 순간, 관중석에 모인 팬들의 얼굴에는 어느 새 설렘과 추억이 어우러졌다. 야구의 역사를 함께 써온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감독이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직접 등장하며 행사장은 더욱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의 감격이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팬들도 그날의 함성을 극장 한복판에서 되새길 수 있게 됐다.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는 광주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생생하게 스크린을 통해 중계된다. 허구연 KBO 총재,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김강민 전력강화위원이 직접 참석해 팬들과 소통한다. 이날 관람권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돼 일찌감치 관심이 뜨겁다.

“LG-KIA 맞대결 생중계”…허구연 KBO 총재·류지현 감독 CGV 뷰잉 파티 참석 / 연합뉴스
“LG-KIA 맞대결 생중계”…허구연 KBO 총재·류지현 감독 CGV 뷰잉 파티 참석 / 연합뉴스

팬들은 상영관 앞 포토존에서 유니폼, 야구 베이스, 모자 등 다양한 용품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 모인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OGK가 후원하는 어린이용 선글라스와 책자, 팝콘, 음료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부터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감독 등이 직접 대표팀 관련 정보와 경기 관전 포인트를 전하는 질의응답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이닝 사이마다 게스트의 목소리를 듣는 코너도 마련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한층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LG와 KIA의 맞대결의 열기 속에서 응원을 보내는 팬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경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게스트 미니 팬사인회가 이어져 현장 분위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이번 ‘야구의 날 뷰잉 파티’는 대한민국이 지난 2008년 8월 23일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던 날을 기념한다. 또한 연말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겼다. 지난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행사의 열기는 올해에도 예고된 가운데,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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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류지현#cgv야구의날뷰잉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