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아웃사이더, 장난감 속 세상에 웃음꽃”…”어른과 아이 사이→동심 가득 미소로 팬들 설렘”
엔터

“아웃사이더, 장난감 속 세상에 웃음꽃”…”어른과 아이 사이→동심 가득 미소로 팬들 설렘”

강태호 기자
입력

여름 햇살 가득한 어느 오후, 아웃사이더는 아이처럼 빛나는 눈을 감추지 않았다. 포멀한 회색빛 슈트에 반듯하게 앉아 검은 뿔테 안경 너머로 전해진 호기심 가득한 시선은 탁자 위의 알록달록한 공룡 장난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장난기 어린 미Smile와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물들인 그의 모습에서 어른과 아이의 경계가 경쾌하게 스며들었다.

 

사진 속 아웃사이더는 브라키오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 장난감 사이에서 어느 때보다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포멀한 슈트 복장과 형형색색 공룡 군단이 이질적으로 놓인 풍경은 일상에 깃든 동심과 자유로움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실내를 가득 채운 밝은 조명과 알록달록한 장난감의 향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는 듯했다.

“아싸는 가끔, 공룡이 더 좋아요”…아웃사이더, 유쾌한 취향 고백→장난감 사이 미소 / 래퍼 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
“아싸는 가끔, 공룡이 더 좋아요”…아웃사이더, 유쾌한 취향 고백→장난감 사이 미소 / 래퍼 아웃사이더 인스타그램

아웃사이더는 “아싸는 가끔, 파충류보다 공룡 장난감을 좋아함.”이라는 짧은 글로 순수한 취향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투명한 고백과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여유로움이 그의 말 한마디에 스며들었다. 팬들은 “아웃사이더만의 감성 대단하다”, “너무 귀엽다”, “공룡 사랑 계속 보여 달라”고 응원을 보내며 훈훈한 반응을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자신만의 솔직한 일상과 발랄한 취향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팬들에게 또 한 번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작은 장난감 하나에도 애정을 담아 행복을 전하며,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이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다시금 일깨워줬다.  

 

어개성 넘치는 취향과 과감한 솔직함, 그리고 팬들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여름 오후를 한층 특별하게 채운 아웃사이더. 그의 순수한 미소와 동심이 깃든 하루는 많은 이들에게도 당분간 잊지 못할 감성의 여운을 남겼다.

강태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아웃사이더#공룡장난감#유쾌한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