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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발레복 속 반짝인 민낯 비밀”…수지, 자연과 화려함 사이의 설렘→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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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발레복 속 반짝인 민낯 비밀”…수지, 자연과 화려함 사이의 설렘→호기심 자극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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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발레복과 민낯, 그리고 일상적인 청바지 차림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가수이자 배우로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수지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내밀한 순간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춤추던 무대 밖, 거울 앞 발레복 차림으로 선 수지의 모습은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품고 있었다.

 

특유의 깨끗한 피부와 맑은 눈동자는 내추럴 메이크업 속에서도 빛났고, 꾸미지 않은 민낯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심플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캡모자가 어우러진 수수한 스타일도 선보였다. 무대 위의 강렬한 매력과 달리, 때로는 소년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감성까지 보여주며 소탈한 일상을 드러냈다.

“수지, 발레복부터 민낯까지”…수지, ‘반전 일상’ 속 매력→온라인 시선 집중
“수지, 발레복부터 민낯까지”…수지, ‘반전 일상’ 속 매력→온라인 시선 집중

그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으로 완성된 또 다른 얼굴까지 공개돼 강렬함과 단정함 사이를 넘나드는 폭넓은 변신을 보여줬다. 소셜네트워크를 가득 채운 다양한 모습들은 수지가 가진 다층적인 아름다움과 솔직함을 여실히 전달했다. 자연스러운 일상과 완벽하게 꾸민 순간들을 모두 가감 없이 공유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그동안 연기와 노래, 광고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왔다. 드라마 ‘드림하이’, ‘함부로 애틋하게’, ‘안나’ 등에서 폭넓은 감정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그려냈다. 변화무쌍한 캐릭터와 현실적인 공감대를 오가는 수지의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한층 더 색다른 모습을 담아낼 전망이다.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출 신작에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수지는 일상과 작품 모두에서 자신만의 감각과 색깔을 당당히 드러내고 있다. 10월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다 이루어질지니’ 속 수지의 또 다른 얼굴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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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다이루어질지니#미쓰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