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무대인사 한복판 설렘”…악마의 유쾌한 미소→관객 마음 직진

늦여름 오후의 설렘 속, 소녀시대 임윤아가 새로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벽을 등진 채 눈부신 조명 아래 선 임윤아는 손끝까지 힘을 담은 브이 포즈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팬들의 미소를 이끌었다. 가벼운 인사 속에도 깊은 에너지가 흐르고, 자유롭고 솔직한 그녀만의 매력이 사진 한 장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임윤아는 흰색 티셔츠와 돋보이는 프린트 팬츠, 허리춤에 작은 인형 키링이라는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유쾌하게 허물었다. 티셔츠에 새겨진 ‘악마가 이사왔다’ 붉은 로고와 캐릭터 일러스트는 영화 홍보와 개성 모두를 놓치지 않았다. 자연광이 감도는 벽 앞에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임윤아는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밴드로 밝은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담백하면서도 유쾌한 미소, 시선을 자연스럽게 내리깐 표정에는 임윤아 특유의 장난스러움과 진중함이 함께 묻어났다.

임윤아는 “오늘도 무대인사 중인 선지. 아직 중독성 악마 선지를 만나기 전이라면 영화 보러 극장으로 오세요”라는 멘트로 티셔츠와 영화 모두에 대한 애정과 재치를 한껏 드러냈다. 영화의 주인공을 현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모습과 직접적으로 영화 로고가 프린트된 티셔츠가 임윤아의 진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팬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무대인사의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지듯 “선지 그 자체”, “개성 만점”, “영화관에서 꼭 볼게요” 등의 댓글이 응원 물결을 이뤘다. 팬들은 새 영화에 걸맞은 임윤아의 새로운 변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영화 무대인사 현장은 더욱 뜨거운 순간이 됐다.

최근 임윤아는 배우와 가수로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우아하고 차분한 이미지에 더해, 영화 활동을 통해 유쾌하고 통통 튀는 자신감까지 선보이며 또 한 번 대중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낮췄다. 주인공 ‘선지’ 캐릭터를 입은 임윤아의 유쾌한 무대인사는 영화와 일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했다.

임윤아가 주연을 맡은 새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다가오는 개봉을 앞두고 전국 극장 무대인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