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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 NCTDREAM, 여름 태풍처럼 스테이지 장악→꿈과 열정의 교차, 시간 간극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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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음악중심 NCTDREAM, 여름 태풍처럼 스테이지 장악→꿈과 열정의 교차, 시간 간극을 넘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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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그리고 음악이 만나는 무대 앞에 다채로운 청춘의 서사가 흐른다. 쇼!음악중심은 어느 해보다 뜨거운 감정과 에너지로 무장해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잊지 못할 여름을 약속했다. NCTDREAM은 신곡 ‘BTTF’와 함께 호버보드에 올라탄 모습으로 시간 여행자의 여정 같은 무대를 펼치며, 한편의 영화처럼 젊음의 순간을 극적으로 완성했다.

 

이어 윤산하(ASTRO)는 ‘EXTRA VIRGIN’에서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힙한 스웨그로 무대를 물들였고, 조유리는 ‘이제 안녕!’을 통해 성장과 이별, 그리고 새 출발의 서사에 진한 감정을 더했다. BABYMONSTER는 ‘HOT SAUCE’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으로 시선을 끌었다.

“시간 여행의 꿈”…쇼!음악중심 NCTDREAM, 청춘 무대→여름의 열기 품다 / MBC
“시간 여행의 꿈”…쇼!음악중심 NCTDREAM, 청춘 무대→여름의 열기 품다 / MBC

Z세대의 포지티브한 에너지는 ARrC의 ‘awesome’에서 불운마저 무대 위 즐거움으로 녹였고, ONE OR EIGHT는 ‘365’로 일상의 동행과 시간을 음악에 녹였다. 딕펑스는 ‘무지개’를 통해 포기 앞에 선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고, CRAVITY는 ‘SWISH’의 자유로운 직진 본능으로 청춘의 울림을 더했다.

 

명불허전 SUPERJUNIOR의 ‘Express Mode’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긴장감과 여유로 여름 밤을 달구었다. VIVIZ(비비지)는 ‘La La Love Me’로 사랑의 설렘을, H1-KEY(하이키)는 ‘여름이었다’로 한껏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일릿(ILLIT)은 ‘jellyous’에서 고난도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환호를 이끌었고, ALLDAY PROJECT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의 온도는 점점 뜨거워졌다. NOWZ(나우즈)의 ‘EVERGLOW’는 청춘의 빛을 피워냈고, CLOSE YOUR EYES의 ‘Snowy Summer’는 새로운 계절을 여는 설렘을 담았다. HITGS(힛지스)는 완벽한 합으로 강한 인상을, Baby DONT Cry는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음악으로 드러냈다. 아홉(AHOF)은 불완전함과 희망의 경계에서 또 다른 청춘의 이야기를 노래해냈다.

 

이번 ‘쇼!음악중심’은 슈퍼주니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여름의 열기와 청춘의 꿈을 한껏 담아냈다. 7월 19일 토요일 오후, 이 무대는 MBC에서 시청자들과 만나며, 새로운 울림과 감동을 더욱 넓게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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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dream#쇼!음악중심#superjun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