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문정희, 팬심 속 웃음꽃→동안 비결에 현장 술렁
밝은 미소와 가벼운 인사로 시작된 스튜디오에는 이찬원과 문정희의 진심 어린 팬심이 오가며 따뜻한 기운이 돌았다. 하지만 서태후의 매서운 권력과 삶의 이면이 펼쳐진 순간, 출연진의 눈빛은 점차 진지하게 물들었다. 서로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숨결처럼 전해진 3MC와 게스트들의 모습은 오랫동안 시청자 마음을 울렸다.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함께한 이찬원, 이낙준, 장도연, 그리고 특별 게스트 조영헌 교수와 문정희가 손가락으로 ‘V’ 포즈를 그리며 한자리에 모였다. 문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역사상 최강 권력을 가졌던 서태후의 생로병사 이야기가 정말 재밌고 흥미진진했다”며 방송 후일담과 함께 출연진 모두가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음을 전했다. 이찬원은 문정희의 등장에 “진짜 팬이다”며 수줍은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고, 문정희 역시 “이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해 출연하게 될 줄 몰랐다”고 설레는 마음을 속삭였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서태후의 치열한 삶과 욕망을 파헤치기에 앞서, 출연진들 사이에서는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은 문정희에게 시선이 집중됐다. 장도연이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문정희는 “평균 7시간은 꼭 자려고 한다. 일이 바쁘면 6시간이라도 숙면을 챙긴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닥터 MC 이낙준은 “저속 노화에는 양질의 수면이 중요하다”며 문정희의 습관에 깊은 감탄을 표했다.
초면에 “‘정희야’라고 할 뻔했다”며 너스레를 부린 이찬원, 어색함 대신 유쾌함으로 스튜디오를 데우며 천진난만한 분위기를 더했다. 출연진의 재치와 진심이 빚어낸 하모니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셀럽과 병사의 경계에 서 있는 인간의 내면을 다시금 바라보게 했다.
이처럼 인류의 역사를 수놓았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삶과 죽음을 추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