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바이넥스 0.67% 상승”…장중 15,020원 기록, 외국인 보유율 4.51%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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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의 주가가 8월 21일 장중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15,02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전 거래일 종가인 14,920원보다 100원(0.67%) 오른 15,020원에 거래됐다. 장 시작과 함께 15,020원으로 출발해 고가 15,100원, 저가 14,950원까지 오르내리며 변동성을 나타냈다. 현재 주가는 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각까지 집계된 거래량은 2만4,265주, 거래대금은 3억6,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은 4,906억 원 수준으로 코스닥 시장 내 144위를 기록 중이다. 바이넥스의 총 상장주식수는 3,268만4,188주로, 이 중 외국인 투자자가 147만3,465주를 보유해 외국인 소진율은 4.51%로 집계됐다.
같은 업종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80.29배로 확인됐다. 업종 전체 등락률은 이날 0.37%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보수적 관망세 속에서 바이넥스 주가 흐름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증권업계는 최근 코스닥 시장의 변동성 장세와 함께 업종 대표 종목의 실적 흐름 및 외국인 매매 동향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당분간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지표 발표와 수급 상황에 따라 바이넥스의 주가 변동성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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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코스닥#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