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DOREMI’ 첫 무대”…엠카운트다운, 몽환 케미→여름 감성 사로잡았다

밝은 사운드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깃든 퍼플키스의 무대가 펼쳐졌다. 퍼플키스는 싱글 2집 ‘I Miss My…’와 함께 엠카운트다운에서 ‘DOREMI’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여름 음악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퍼플키스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색채로 무대에 온기를 더하고, 감성적인 여운이 깃든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곡 ‘DOREMI’는 특유의 플럭 사운드와 함께 현실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게 만드는 이지 리스닝 트랙으로 자리매김했다. 밝으면서도 아련한 감정이 교차하는 이 곡은, 퍼플키스가 전하는 따뜻한 행복의 메시지가 오롯이 담겼다는 평을 받는다. 퍼플키스의 퍼포먼스는 이번에도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콘셉트로 완성도를 높였다. 하나하나 정교하게 맞춰진 멤버들의 움직임과 손끝까지 닿는 노랫말 포인트 안무가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컴백 활동의 신호탄이 된 ‘엠카운트다운’ 첫 무대에서 퍼플키스는 한층 성숙한 음악성과 또렷해진 팀의 정체성을 증명했다. 팬들은 “여름을 구하기 위해 왔다”, “믿고 듣는 퍼플키스”라며 퍼플키스만의 독특한 매력이 돋보인다고 호평을 보였다. 이번 앨범 ‘I Miss My…’는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방황과 그리움을 지나 결국 진짜 행복이 바로 곁에 있음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서사로 완성돼 애정 어린 시선을 받았다.

특히 ‘DOREMI’는 퍼플키스만의 감성, 직관적인 안무, 그리고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지며 여름 음악 방송의 새로운 기대감을 키웠다. 퍼플키스는 오늘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무대에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