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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절세미인 미소 뒤 숨겨진 떨림”…블랙드레스로 완성한 무대→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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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절세미인 미소 뒤 숨겨진 떨림”…블랙드레스로 완성한 무대→설렘 폭발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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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깊게 내려앉은 고요함 속에서 양지은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부드러운 곡선이 살아있는 검은 오프숄더 드레스는 어둠과 어우러지며 존재감을 선언했고, 작은 손짓에 담긴 미소에는 벅찬 설렘과 긴장감이 교직된 분위기가 흘렀다. 반짝이는 목걸이가 은은하게 목선을 감돌며 우아함을 배가시켰고, 자연스레 흘러내린 긴 머리와 리본 장식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한층 더했다.

 

촬영장 뒤편에서 포즈를 취한 양지은은 환한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을 통해 남다른 자신감을 전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주얼리 스타일링과 정제된 실루엣이 어우러져 무대 뒤편까지 새로운 에너지로 채웠다. 넓고 깊은 검은 배경은 더 넓은 무대를 향한 그녀의 단단한 마음,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지닌 준비된 여유까지 고스란히 드러냈다.

“오늘 밤 10시를 기다려요”…양지은, 고혹적 미소→절세미인 변신 / 가수 양지은 인스타그램
“오늘 밤 10시를 기다려요”…양지은, 고혹적 미소→절세미인 변신 / 가수 양지은 인스타그램

이날 양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밤 10시 TV조선 수요일밤에 신곡 절세미인 무대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사진을 남겼다. 설렘과 벅참이 담긴 한마디는 팬들에게 특별한 예고로 다가왔다. 아티스트만의 자연스러운 여유와 동시에, 공연을 앞둔 채움과 떨림이 사진 한 장에 오롯이 담겼다.

 

팬들은 “절세미인답게 오늘도 아름답다”, “신곡 무대가 기대된다” 등의 열띤 반응으로 응원을 보냈다. 익숙한 듯 새로워진 감각적 스타일링과 평온한 미소는 오랜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온 양지은은 이번 절세미인 무대에서 또 한 번 음악과 스타일의 새로운 여정을 예고했다.

 

새 드레스와 달라진 무드로 깊어진 양지은의 무대는 오늘 밤 10시 TV조선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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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절세미인#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