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치명적 자유로 폭발”…‘두 왓 아이 원트’ 퍼포먼스→컴백을 향한 열기 고조

몬스타엑스가 내뿜는 자신감과 에너지는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 속에서 자유롭게 흘렀다.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일링과 그루브 넘치는 안무로 스포트라이트를 장악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노련함과 패기를 겸비한 퍼포먼스, 그리고 각자의 색깔이 짙게 녹아든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잊히지 않는 인상을 남겼다.

음악이 흐르는 순간마다 멤버들은 절도 있는 동작과 부드러운 유연함을 오가며, 힙합 분위기의 곡에 걸맞은 강렬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곡의 메시지는 퍼포먼스와 시선의 깊이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몬스타엑스는 자유분방하면서도 섬세하게 완급 조절된 안무로 팀워크의 정점을 보여주었고, 세련된 영상미와 강렬한 분위기, 그리고 멤버들의 음악적 자신감이 유니크하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주헌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아이엠도 작사에 힘을 더해 몬스타엑스만의 독보적인 감각이 한층 또렷해졌다. 퍼포먼스 곳곳에 담긴 멤버들의 개성과 열정, 자신감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연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고, 미니 앨범 ‘더 엑스’와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에 대한 궁금증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엑스’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며, 새로운 활동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세계로 ‘K팝 강자’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힐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