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Remedy’ 압도적 군무 폭발”…비주얼 혁신→월드클래스 협업 기대감 고조

박재범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 ‘Remedy’를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변신을 감행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박재범은 콘크리트 기둥으로 둘러싸인 어둡고 웅장한 공간에서 대형 군무와 함께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뚜렷한 음악적 독창성을 뽐냈다. 독특한 컬러 렌즈와 짙은 메이크업, 블랙 착장까지 그만의 비주얼 혁신이 엿보이며 보는 이를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Remedy’의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약 28명의 댄서들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짧은 장면 만으로도 짙은 임팩트를 남겼다. 이전보다 한층 깊어진 박재범의 매력이 군무와 함께 시너지를 더하며, 신곡에서 펼칠 새로운 스타일을 예고했다.

이번 곡 ‘Remedy’는 신스웨이브 장르를 재해석한 몽환적 분위기의 곡으로, 세련된 악기 구성과 트렌디한 사운드가 어우러진다. 글로벌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브라이언 리는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합작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축한 만큼, 이번 협업으로 박재범이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박재범에게는 지난 5월 ‘Keep It Sexy (MOMMAE 2)’ 발표 이후 두 달 만에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도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 함께 박재범은 ‘Remedy’ 메이킹북 예약 판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예고했다. 비하인드 사진과 비주얼, 음악과 안무, 그리고 뮤직비디오 제작의 모든 순간이 담길 메이킹북은 21일부터 위드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재범의 새 싱글 ‘Remedy’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동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콘크리트 무대 위 칼군무와 몽환적 에너지를 오롯이 담아내며 듣는 이와 보는 이 모두에게 새로운 충격과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